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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하루

배귀선 시인의 신작 시집으로 자연과 현실의 일상에 관한 시인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시인은 삶의 열정에 대한 동경과 현실에 대한 애착과 사랑의 옹호, 자연의 지혜를 닮은 마음을 시집 가득 채우고 있다. 『어느 하루』라는 시집의 제목이 가진 상징과 중의성은 깊고 넓고 높다. 하루를 살아가는 시인의 마음이 계절, 꽃, 사랑, 골목, 인연, 기억, 감각, 가족, 일상의 그 파들거리는 현장성의 풍경을 바탕으로 때로는 긴장된 활기, 때로는 경쾌한 화음으로 삶의 ‘어느 하루’의 이면과 활기를 단단한 시어로 완성하고 있다. 시집에서 사계절을 오롯이 담아내는 시인의 시어는 자연의 가장 높고 환한 것에서 오는 햇살과 가장 낮고 치열한 현실의 어둠을 함께 일으켜 세우면서 숨죽인 폭풍 같은 ‘어느 하루’의 신비를 ..
배귀선 시인의 신작 시집으로 자연과 현실의 일상에 관한 시인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시인은 삶의 열정에 대한 동경과 현실에 대한 애착과 사랑의 옹호, 자연의 지혜를 닮은 마음을 시집 가득 채우고 있다.
『어느 하루』라는 시집의 제목이 가진 상징과 중의성은 깊고 넓고 높다. 하루를 살아가는 시인의 마음이 계절, 꽃, 사랑, 골목, 인연, 기억, 감각, 가족, 일상의 그 파들거리는 현장성의 풍경을 바탕으로 때로는 긴장된 활기, 때로는 경쾌한 화음으로 삶의 ‘어느 하루’의 이면과 활기를 단단한 시어로 완성하고 있다. 시집에서 사계절을 오롯이 담아내는 시인의 시어는 자연의 가장 높고 환한 것에서 오는 햇살과 가장 낮고 치열한 현실의 어둠을 함께 일으켜 세우면서 숨죽인 폭풍 같은 ‘어느 하루’의 신비를 삶의 푸르디 푸른 심연으로 갈구하고 있다.
배귀선 송연(松演)

서울 출생

제9회 전영택 문학상

한국문학신문 최우수작품상

문학저널문인회 작품상

창작문학상 수상

[문학저널」 신인문학상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불교문인협회 이사

문학저널문인회 시분과 회장

마중물문학회 동인

시집「회색도시]「괜찮아요」

동인지「마중물다섯」

공저 「꽃들의 밀어」「그리움을 찾아서]「문학의 숲」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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