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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외로울 때
#한국소설
#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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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
서유진
한국사이버문학관
모두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지만 손가락 길이만큼은 다른 것도 사실이다. 60∼70년대 아이들을 많이 낳던 시절, 자식은 많고 남편은 밖으로 돌고 여자 혼자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집들이 많았다. 그 와중에 많은 자식들은 저마다 엄마의 사랑을 갈구하지만 엄마의 마음속 자식들에 대한 손가락 길이는 냉대받는 자식을 만들어낸다. 그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냉대당하는 자식은 당연히 냉대받는 이유를 모르고 어쩌면 냉대하는 엄마도 그 이유를 모를지 모른다. 미움받는 자식이 원하는 건 그저 엄마의 따뜻한 한마디인데 엄마의 입에서는 힘겨운 삶으로 인해 쌓인 매몰찬 말만 튀어나올 뿐이다. 그런 자식에게 마음의 상처는 점점 더 쌓여가고 엄마는 그 자식에게 마음의 상처를 점점 더 쌓아주고…. 그러나 극적인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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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작가소개
따뜻한 등
솜사탕
무서운 밤
엄벙통에 빠진 병아리
달콤한 꿈
누명
거짓말 쇼
겁쟁이와 순교자
말의 씨
내 이름은 5분
사랑받고 싶은 마음
이사
초가집의 전쟁
이상한 엄마
내가 외로울 때
별이 되고 싶어
요물단지
어디로 갈까
죽음 앞의 삶
달빛 가족
작가의 말
COPYRIGHT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지만 손가락 길이만큼은 다른 것도 사실이다. 60∼70년대 아이들을 많이 낳던 시절, 자식은 많고 남편은 밖으로 돌고 여자 혼자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집들이 많았다. 그 와중에 많은 자식들은 저마다 엄마의 사랑을 갈구하지만 엄마의 마음속 자식들에 대한 손가락 길이는 냉대받는 자식을 만들어낸다.
그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냉대당하는 자식은 당연히 냉대받는 이유를 모르고 어쩌면 냉대하는 엄마도 그 이유를 모를지 모른다.
미움받는 자식이 원하는 건 그저 엄마의 따뜻한 한마디인데 엄마의 입에서는 힘겨운 삶으로 인해 쌓인 매몰찬 말만 튀어나올 뿐이다. 그런 자식에게 마음의 상처는 점점 더 쌓여가고 엄마는 그 자식에게 마음의 상처를 점점 더 쌓아주고….
그러나 극적인 화해가 이루어진다. 가족이기 때문에 이루어진다. 가족이라서 더 크게 여겨지는 상처는 가족이라서, 가족으로부터 이루어지는 화합으로 치유가 되는 것이다.
서유진 대구 신천동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에서 일본어를 가르치다 교단을 떠나 소설에 입문했다. 2013년에 〈총각선생, 짱생의 하루〉로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에 등단한 후, 2015년에 소설집 《하프턴》(문예바다)이 세종나눔도서로 선정되었다. 2019년에 〈나비의 새벽〉으로 경주문학상을 받았고, 2021년에는, 〈나야〉로 현진건문학상 추천작에 선정되었다. 2016년∼2020년까지 경북신문에 〈서유진의 문화 칼럼〉을 연재했다. 좋아하는 대표소설로 〈화이트홀〉 〈붉은 호수〉 〈막대꼭대기 이야기〉 〈빨간 토끼 등에 올라탄 여자〉 〈과속방지턱〉 〈아르고스의 침묵〉 〈휴식의 서표〉 〈돌아오라 술람미 여인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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